옷차림, 우기 시작 시기 여행 팁까지
코타키나발루는 연중 날씨가 크게 변하지 않는 열대 몬순 기후이지만,
특히 5월과 6월은 건기와 우기가 교차하는 전환기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날씨 흐름과 실전 여행 팁을 반드시 체크하셔야 해요!
이번 글에서는
📅 5월~6월 날씨 흐름,
👕 옷차림과 짐 싸는 요령,
🧭 우기 대비 투어 운영 정보까지
모두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5월~6월은 ‘우기 전환기’
항목 | 5월 | 6월 |
---|---|---|
평균기온 | 31℃ | 31℃ |
체감온도 | 35℃+ | 35℃+ |
강수량 | 약간 증가 | 뚜렷한 스콜 빈도 |
습도 | 높음 (70~80%) | 매우 높음 (80~90%) |
하늘 상태 | 맑음+흐림 혼합 | 흐림+짧은 소나기 반복 |
5월은 건기의 마지막 시기로,
하루 이틀 정도 간헐적인 비를 제외하면
대부분 맑고 햇살 좋은 날씨가 많습니다.
6월은 우기가 시작되는 시기이지만
**여전히 오전은 맑고, 오후에 짧고 강한 스콜(소나기)**이 내리는 정도예요.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경우는 드물며,
여행 전체 일정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 5월~6월 추천 옷차림
- ✔ 얇은 반팔 티셔츠
- ✔ 린넨 바지나 반바지
- ✔ 통풍 좋은 샌들 또는 슬리퍼
- ✔ 챙 넓은 모자, 선글라스
- ✔ 방수백, 작은 접이식 우산
☝️ 해가 강하게 내리쬐는 시간대는
썬크림 필수! SPF50 이상 권장
🧴 땀이 많이 나는 날씨이므로
데오드란트, 바디물티슈도 준비해두면 유용합니다.
🌧️ 우기 초입, 스콜에 대비하는 방법
5월 말-6월은 **하루에 12번 정도 소나기**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는 대체로 30분~1시간 내외로 그치고,
이후엔 다시 맑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 우산보단 가벼운 우비나 방수 후드가 더 실용적
✔ 방수팩, 지퍼백 활용해서 휴대폰/카드 보호
✔ 발이 젖어도 금방 마르는 슬리퍼 or 아쿠아슈즈 추천
🏝️ 투어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 문제없이 진행되는 투어
- 호핑투어 (마누칸, 사피, 만따나니)
- 시티투어
- 유잇청 브런치 or 로컬 맛집 탐방
- 마사지, 스파, 쇼핑 등 실내 일정
⚠️ 날씨 확인이 필요한 투어
- 반딧불 투어 (비가 많이 오면 일부 취소 가능)
- 선셋 요트 투어 (해무나 비로 가시거리 떨어질 수 있음)
🌤 팁: 우기 초입이라도
바다 상태가 좋아 출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다만, 당일 취소 보장이 있는 상품을 미리 예약해두면 더 안전합니다.
📸 사진 여행자라면?
5월은 하늘이 예쁘고 구름이 적당히 있어서
📷 선셋 사진 찍기 아주 좋은 시기!
6월은 흐린 하늘+스콜 직후의 반사광 덕분에
📷 소프트하고 감성적인 사진이 잘 나옵니다.
🧳 여행자 실전 팁 요약
상황 | 준비물 |
---|---|
햇볕 강할 때 |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
비 맞을 때 | 우비, 방수 슬리퍼, 지퍼백 |
실내 대기 시 | 얇은 긴팔, 스트랩 가방, 파우치 |
투어 전날 | Windy 앱으로 바람/파도 예측 |
✈️ 결론: 5~6월은 가성비 좋은 시기!
코타키나발루의 5~6월은
✔️ 성수기 직전이라 항공권/숙소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이며
✔️ 여행 수요가 몰리지 않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여행자의 추천 시기”**입니다.
특히 커플, 가족, 혼자 여행 모두 부담 없이 떠나기 좋고
우기 진입 직전만 잘 피하면 만족도는 높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