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인 7~8월,
한국은 찜통더위와 습도, 그리고 인파가 넘치는 시즌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동남아 휴양지로 눈을 돌리며,
코타키나발루를 여행지로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말레이시아 기준으로는 ‘우기 한복판’**이라는 사실!
“여름인데 비가 오면 어떡하지?”
“투어는 다 취소되는 건 아닐까?”
“여행 시 만족도는?”
이 포스트에서는
🌧️ 우기 시즌 코타키나발루 날씨 특성,
📌 실제 체감 기후,
🧳 우기 속 추천 여행 전략과 일정 운영법까지
실제 경험 기반으로 정리해드립니다!
✅ 7~8월은 확실한 ‘우기 시즌’
하지만, 하루 종일 비만 오는 건 아닙니다!
항목 | 7월 | 8월 |
---|---|---|
평균기온 | 31℃ | 31℃ |
체감온도 | 35~36℃ | |
강수량 | 증가함 | |
습도 | 85~90% | |
비 패턴 | 오후~저녁 짧은 소나기 (스콜) | |
하늘 상태 | 흐림+맑음 번갈아 반복 |
- 오전은 맑고 더운 경우 많음
- 오후에 갑작스러운 소나기
- 밤에도 비가 오는 날이 꽤 있음
- 비가 오더라도 대부분 1시간 이내로 그침
🌧 **“비가 오는 게 코타키나발루의 일상”**이라고 이해하면 편해요!
🌤 우기 속에서도 즐기는 여행 전략 5가지
① 스콜 시간대는 실내 일정으로 돌리기
- 오전: 마누칸섬 투어나 스노클링
- 오후: 마사지, 카페, 쇼핑, 맛집
- 저녁: 반딧불 투어 or 시티 투어
👉 특히 이마고몰이나 시내 카페 골목은
더운 날씨와 비를 피하면서 쉴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② 당일 취소 보장되는 투어 상품 선택
- 해양 투어나 반딧불 투어는 날씨에 따라 취소 가능성 있음
- 예약 시 우기 보장, 날짜 변경 가능 여부 확인 필수
✔️ 믿을 수 있는 업체 + WhatsApp 실시간 응답 가능 업체 선택이 안정적입니다.
③ 호텔 선택은 수영장+조식 좋은 곳으로
비가 오면 바다 대신 호텔에서 즐기는 휴식도 최고의 선택!
- 추천: 샹그릴라 라사리아, 넥서스, 수트라하버
- 우기에도 수영 가능 + 조식 맛집 + 키즈존/스파 운영
④ 우기 사진 전략: 흐림+비 후 빛 반사
- 선셋이 없어도 비 온 뒤 하늘은 은은한 색감
- 바닥에 반사되는 물빛 덕분에 감성 여행 사진 완성
📷 우기엔 감성 촬영용 필름 카메라 톤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⑤ 비상용 준비물 리스트
필수품 | 이유 |
---|---|
얇은 우비 | 스콜 대비, 우산보다 실용적 |
방수 샌들 | 젖어도 문제 없음 |
지퍼백 | 스마트폰, 여권 보호 |
얇은 긴팔 | 에어컨 바람 대비 |
모기약 | 우기엔 모기 증가! |
📸 여름휴가 시즌, 만족도는?
✅ 장점:
- 항공권 특가 많음
- 투어 수요 많아 다양한 상품 예약 가능
- 바다는 여전히 수영 가능
- 여름방학이라 아이 동반 가족 여행에 최적
⚠️ 단점:
- 비 오는 날은 야외 일정 변동 가능
- 햇빛은 거의 없고, 하늘은 흐림 위주
- 날씨 예측 불가로 유연한 일정 조정 필요
🔍 우기에도 추천되는 액티비티 TOP 5
- 마누칸섬 오전반 투어 (바다 맑음)
- 이마고몰 식도락 투어 (냉방 최고)
- 유잇청 카야토스트+로컬 카페 산책
- 반딧불 투어 (날씨 확인 필수)
- 호텔 수영+마사지+선셋 스파
✅ 결론: 우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코타 여행
7~8월은 우기이긴 하지만,
계속 흐리고 눅눅하기만 한 날씨는 아닙니다.
투어만 잘 골라서 유연하게 운영하면
오히려 붐비지 않고,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어요.
✔️ 가성비
✔️ 아이와 함께
✔️ 비 오는 날의 여유로움이런 포인트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여름 우기 시즌의 코타키나발루는 오히려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