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날씨 총정리] 1월~12월 월별 기온, 우기·건기 시기까지 완벽 분석!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까지 한눈에 보는 여행 시기별 특징 & 팁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보석 같은 휴양지,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는 1년 내내 따뜻한 열대 기후를 자랑하는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더운 나라’라고만 생각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기엔 부족합니다. 현지 날씨를 제대로 이해하면 비를 피하고, 아름다운 일몰과 액티비티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코타키나발루의 월별 날씨 특징을 꼼꼼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여행 준비 중인 분들이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코타키나발루 연평균 날씨 개요

  • 연평균 기온: 27~31℃
  • 연평균 습도: 70~85%
  • 우기: 10월~1월
  • 건기: 2월4월, 6월8월

📅 1월: 본격 우기의 끝자락

  • 기온: 24~30℃
  • 강수량: 많음
  • 특징: 잦은 비와 높은 습도, 그러나 설 연휴 전후 성수기로 여행객 많음.

📅 2월: 여행 적기 시작

  • 기온: 25~31℃
  • 강수량: 감소 시작
  • 특징: 하늘이 맑아지고 일몰 명소가 활기 찾음. 해양 액티비티 가능.

📅 3월: 건기 절정

  • 기온: 26~32℃
  • 강수량: 매우 적음
  • 특징: 햇살 가득한 날씨, 바다 수온도 좋아 스노클링·호핑투어 인기.

📅 4월: 무더위 시작 전, 가족 여행 추천 시기

  • 기온: 27~33℃
  • 강수량: 조금씩 증가
  • 특징: 어린이날, 봄휴가 기간과 맞물려 가족 단위 여행객 많음.

📅 5월: 한여름 시작, 햇살 주의

  • 기온: 27~34℃
  • 강수량: 증가
  • 특징: 피부 화상 주의, 오전 투어 추천. 낮에는 실내 관광 권장.

📅 6월: 날씨 안정적, 휴가철 시작

  • 기온: 27~33℃
  • 강수량: 안정적
  • 특징: 여름 성수기 시작. 비는 거의 없고, 일몰·야시장 명소 활발.

📅 7월: 여름 휴가의 하이라이트

  • 기온: 27~33℃
  • 강수량: 낮음
  • 특징: 한국 여름방학 영향으로 가족 여행객 폭증, 리조트 조기 예약 필수.

📅 8월: 무더위 속 여행 성수기

  • 기온: 27~33℃
  • 강수량: 오후에 소나기 형태
  • 특징: 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 투어는 최적. 우산은 필수 준비.

📅 9월: 비의 전조, 습도 상승

  • 기온: 26~32℃
  • 강수량: 점차 증가
  • 특징: 우기의 전조. 모기 및 벌레 증가하므로 방충제 필수.

📅 10월: 우기 진입

  • 기온: 25~31℃
  • 강수량: 많음
  • 특징: 관광지 붐비지 않음. 저렴한 숙소 많아 가성비 여행에 유리.

📅 11월: 본격 우기

  • 기온: 24~30℃
  • 강수량: 많음
  • 특징: 지속적인 비, 투어 중단 가능성 있음. 실내 투어나 마사지 위주 추천.

📅 12월: 비 많은 크리스마스 시즌

  • 기온: 24~30℃
  • 강수량: 높음
  • 특징: 연말연시로 인해 여행객 증가. 리조트와 레스토랑 조기 예약 필수.

📝 여행 팁 요약

  • 우기엔 우산, 방수 신발, 긴팔 챙기기
  • 건기엔 자외선 차단제, 모자, 생수 필수
  • 현지 투어는 오전에 집중 계획
  • 환전은 시내보다 공항 외부 환전소 유리
  • 기후 적응용 복장: 통풍 잘 되는 면소재 의류, 샌들/슬리퍼

✅ 마무리

코타키나발루는 어느 달에 가도 아름다움을 간직한 여행지이지만, 날씨에 따라 분위기와 활동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우기엔 호핑투어 취소 가능성이 있고, 건기엔 리조트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계획 중인 여행 시즌에 맞춰 현지 날씨를 확인하고, 준비물과 복장, 일정까지 꼼꼼하게 챙긴다면 더욱 완벽한 여행이 될 거예요.